아침,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, 한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28.9도까지 오른 서울 기온, 앞으로 3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무척 강하니까요. <br /> <br />오늘 외출하실 때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이틀 정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특보 지역이 더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과 경기 충청과 남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남 양산의 기온이 32.9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고요. <br /> <br />밀양은 32.2도, 대구와 김해 31.4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한 영남과 제주 산간에는 오후 한때 5~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. <br /> <br />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5~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33도 안팎의 막바지 무더위는 내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,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 기세가 한풀 더 꺾이겠고요 <br /> <br />이후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여름 더위가 누그러지는 시기에는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자주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비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우니까요. <br /> <br />막바지 피서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8191309513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